손님 방507 정월 대보름 날 기억 및 대보름 날 風俗 정월 대보름 날 기억 정월 대보름 날(陰1월15일)이 되면 어릴 때 겪었던 일들이 생각난다. 그 때는 참으로 살기가 어려웠던 시절이다. 대 보름날을 위해서 어머니께서 정성들여 준비 해 두셨던 찹쌀에 오곡으로(찹쌀,차수수.차조.강낭콩,팥,) 전날부터준비하시어 오곡밥을 지어 주셨고,장날에 나.. 2009. 2. 9. 산은 스스로 푸르고/道 명상음악 ★산은 스스로 푸르고/道 명상음악/★ 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인생은 풀잎 끝의 이슬이고구름 틈새의 번개이다만년 살줄 믿지 말라 앉다가도 엎어지고 일어서다가도 넘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죽는다 돈이 많고 따르.. 2009. 2. 8. 꽃물 보다 진한 그리움 / 글. 김옥란 꽃물 보다 진한 그리움 글/김 옥 란 당신이 보고 싶어 흘렸던 붉은 꽃물보다 진한 눈물은 어느 깊은 가슴의 땅 밑에서 울고 있을까 봄이 되면 다시 피워내는 꽃망울처럼 그리움도 그렇게 피워낼 수 있는 것일까 흘러간 강물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처럼 지나간 시절의 그 사랑도 다시 꽃 필 수는 없.. 2009. 2. 7. 석정에게/詩 박영배 석정에게 / 詩 박영배 석정 옛날에 삼년 가믐은 살아도 석달 장마는 못 산다더니 이틀째 내리는 장대비가 무슨 일 낼 것 같네 그려 윗동네에서 내려오는 도랑물이 여간 아닐세 하늘이 구명 났는가 길바닥에도, 마당에도,밭둑에도 온통 물일세 석정 장마 끝나면 칠월 중순경이나 바람 좋고 햇살 가득한 .. 2009. 2. 6. 희망은 우리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희망은 우리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패배와 절망의 연결고리 실패와 실망의 연결고리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늘 겪게 되는 통과의례 같은 것입니다 패배와 실패를 겪고 난 후 기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허나 그것들이 비록 기뻐해야 할 것은 아니어도 우리는 그것들에 때론.. 2009. 2. 5. 사랑하기 힘든 것도 사랑입니다./글 이문주 사랑하기 힘든 것도 사랑입니다. / 글. 이 문 주 내가 당신이 되고 싶은 것은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당신에게 어떤 존재로 기억되고 있을지는 모릅니다. 당신이 품은 꿈이나 내 가슴이 지닌 꿈이 똑같은 생각으로 마주하고 있다면 당신이 가지고 싶은 희망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나는 당신.. 2009. 2.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