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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여행

단양에서 즐거웠던 봄 가족여행(1-3)

by "백합" 2012. 5. 27.

 

 

 

 

 

 

 
 단양에서 즐거웠던 봄 가족여행(1-3).
 
 
단양에  가족 봄 나들이 가다[4.28~29(1박 2일)]
ㅇ 4월29일(일) : 11:00 충주호 유람선 관광 -단양신라 적성비
- 다원 중식(단양마늘 돼지 갈비. 떡갈비) - 사인 암 -서울출발
( 단양팔경 삼선에 속하는 하선암.중선암.상선암은 오늘 상경계획이라
일요일 휴일 차량 정체관계로  관광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책자 안내등 사진정보로 대채키로 하다)
 
가족 모두 어제 여행이 피곤했는지  모두들 깊이 잠이 들었나 보다
나는 몹씨 피로해 제일 빠르게 잠자리에 들어 좋은 꿈을 꾸도록 햇다.
서울에서 출발해 주말이라 심한 교통이 체증이 있어 목적지 단양에
늦게 도착했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차중에서 간식하며 윤서와
지우의 재롱으로 웃으며 여행할수 있었다. 어제 석문 오르는 200m
나무계단으로 육각정 휴식소까지에서 또 아래로 20m 있는 석문까지
왕복이 몹씨 무리였나 보다. 저녁 식사하며 소맥 몇잔으로 피로 회복코자
했으나 이제 몸이 따라주지 못하나 보다.오늘은 단양 팔경 가족여행 둘째날...
간단한 준비로 11;00에 단양 광희나루에서 충주호 관광유람선에 승선해
팔경인 구담봉. 옥순봉 관광하기로 예약되어 있어 아침시간은 여유가 있었다.
이 시간을 이용해 가족의 정담도 듣고 어제 여행의 즐거웠던 일등 대화로
소통하며 윤서의 춤 사위(아래 동영상)를 감상도 하며 박장 대소하기도 했다.
휴일이라 전국에서 관광객이 밀려 들어 인산인해라면 과장일까?
시간 틈 네어 "여행은 추억을 만든다/용해원" 詩 한편을 감상도 해 본다.
 
 

◁ 여행은 추억을 만든다 /용혜원 ▷

 

외로움이 쌓여

여행을 떠나면

마냥 동경만하고 그리워했던 곳들이

하나 둘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여행은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가슴에 담고 새기며

만나는 것들을 새롭게 안겨준다

 

내 눈에 찾아 들어온

아름다운 풍경

가슴에 남아 한 편의 시가 된다

 

여행중 마시는 커피는

외로움을 타는

내 몸에 겹겹이 흘러들어

산다는 의미를 새겨둔다

여행은 삶의

추억을만든다

 

 

 대명리조트에서 숙박하고 4.29.아침 지우가 세면 후 화장 해 달라며

고모에게 졸라 화장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리조트내에 밤 차량 주차하기도 힘들다.

 

아침 가족들이 준비해 담소하고 있다.

 

대명콘도 2호관에 숙박했지만 내부 시설이 깨끗하고 남한강을 내려다 볼수 있어

참 좋은 환경이 였고, 여름 비 내리는 날 물안개가 일품이라고 작년 왔다간

윤서 애비가 난간에서 주위를 설명해 준다. 소백산. 월악산등 아름다운 산들이

있어 관광객이 더 붐빈다고 한다. 인근 사는 불로그 친구들이 다음 월악산

송게 게곡쪽이  참 아름답다고  가보라고 권유하며 안내 해주겠다고들 한다.

 

 

할머니와 대화하는 윤서(아마 할머니와 역속하는 것 같다)

 

장난감으로 가져와 놀던 장난감 칼 어제 장다리 식당 저녁 먹은 후 잃어 버리고 

온 소형 장군 옛 칼을 사준다며 할머니가 약속했다고 한다.

(윤서가 엄마에게 윤서 고민있어요 하며 말하니,"무슨 고민이냐?" 고 하니

할머니가 잃어비린 칼 윤서에게 사주신다는데 엄마 아빠 반대하실까 봐

고민이라해 해 할머니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몹씨 기지고 싶었나 보다) 

 

 

윤서 춤 사위 모습 
 
 사랑 여행
 
사랑은 아마도
한 사람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아주 오랫동안 여행을 하는 일일 거야.
그 여행은 밤마다 초록색 베개를 안고
숲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두렵지만
깨고 나면 두 눈이 따뜻해지는
꿈 같은 거겠지...
 
- 엠마 마젠타의《분홍주의보》중에서 -
 
* 사랑은 여행과 같습니다.
나를 떠나 다른 한 사람의 세상으로,
그 사람의 영혼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밤마다 초록색 베개를 안고 숲을 거닐며
따뜻하고 황홀한 꿈을 꾸는 것입니다.
살아가야 할 이유, 사랑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충주호 유람선 관광

단양 팔경중 옥순봉과 구담봉 그리고 설마동.오성암. 제비봉.

노들봉.강성대.현화봉. 채운봉.금수산등의 기암 절경등이 남한강 상류에

건설돤 충주호반과 어우려져 12폭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다고 한다

 

선착장-출발 --우측-강성대. 두향이 묘.신성봉=좌측-제비봉-노들평지

우측-채운봉-현화봉. 좌측-옥순봉 우측-삿갓바위-흔들바위

죄측-구담봉 .운행시간 1시간

 

 

충주호 관광유람선 광희 나루 유람선  

주위가 모두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움의 풍광이다.

 

 

유람선 도착지 단양의 광회나루...

주변 풍경들도 한 폭의 그림!

누가, 나의 이름을 지어주고 불러주지 않아도

이름없어도 "나는 비경이다!"

 

나는 여행이라는 스승을 통해,
삶에 대해 더 낮아질 것을 배운다.


엎드려 고개를 숙이면 더 많은 것이 보이는 것이다.


지독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때는 언제나
더는 내가 나를 낮추고 있지 않을 때였고,  
스스로 그 직립이 피로할 때였고,
피로함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구담봉

 

4.29.유람선 선상에서 지우의 표정이~~~ㅎㅎㅎ

 

 

4.29.충주호

 

 

 

 

 

 

 

충주호 관광유람선 안내자의 설명을 듣기는 했으나

모두가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광에 취해 버려

사진의 이름을 도저히 기억할수 없었다.

단양충주호 관광 유람선 홈페이지등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으나

기록되여 있지 않아 확실하지 않음을 이해 바랍니다

 

제비봉 (?)

 

투구봉(?)

 

두향이 묘

 

강성대(?)

 

구담 봉(?)

 

 

옥순 봉(?)

 

 

금수산(?)

 

충주호 유람 관광선상에서 우리 가족 여러 모습들~~!!

 

 

 

 

 

밤비도 유람선 타고 충주호의 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다

 

 

윤서와 지우가 유람선 밖에서 놀고있다

(엄마와 삼촌이 양 옆에서 보호하고 있다

 

 

 

 

선상 밖에서 윤서와 지우가 선내로 쳐다보고 있어 찰깍하다..~~!!

 

 

 

 

대구 모초등학교 동창관광객의 노래에 박수 쳐 주고

흥을 돋우고 있는 할머니.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선상에서 내려 오르는 계단에서

윤서 지우 엄마 할머니가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계단을 오르고 있다

할머니는 손주들을 잘 이해 해 주고 귀여워 잘 놀아준다.

 

할머니도 가위 바위 보 게임을..~~`ㅎㅎㅎ

 

게임에서 승자로 계단오르는 윤서와 지우

누가 먼저 올라 갈까 ?

 

이렇게 즐겁게 가족들과 어울려 또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 가족여행 코스에는 빠진 곳이였는데 윤서가 역사에 관심이 있어

인터넷 검색으로 신라적성비 답사를 주장해 충주호 관광유람후 이곳으로

답사하기로 했다. 네이비게이숀에 의해 찾아가는 길이 포장된 급 경사지로

무척 힘든 길이였다 . 찾아 가보니 단양 휴게소 옆이 였다. 답사하는 길을

잘 찾아오지 못한 때문인것 같았지만 이길을 따라 오는 관광객이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윤서와 함께 산성을 따라 오르니 적성산성이 보이고

성이 붕괴되어있는 부분이 눈에 보인다. 이 곳으로 부터 400m 가면 된다는

안내판이 산성 오르는 길을 안내해 준다. 우리 일행중 윤서와 더불어

윤서 아빠. 삼촌, 고모. 할아버지와 함께 , 윤서는 삼촌과 함께 산성에 잘 오른다.

나를 부축하며 땀 흘리며 쉬어가며 산성 적성비까지 올라 산성 적성비에 따른

여러가지를 살피고 윤사와 함께 기념 촬영하다. 윤서는 무엇을 느꼈을까?

무척 힘든 단성 신라적성비 답사였다.

 

적성산성은 석축성으로 성의 길이가 923m이나 대부분 붕괴되었고

북동쪽 내외 협축한 부분의 안쪽벽 높이 2∼3m, 폭1m의 석축이 일부 남아 있다

단양 신라 적성비 문화재 사진

 

종목국보 제 198호 (1979.05.22 지정) 문화재 197호 |

문화재 199호 분류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시대 신라시대 위치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 (1기

신라시대의 비로 신라 진흥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라가 고구려 영토인 단양 적성일대의 영토를 편입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전승비겸 척경비이다.

 

자연석을 사용했는데 비면이 깨끗하고 글씨가 뚜렷하다.

가로세로 맞춘 글자새김이 정교하고, 그 가운데 288자를 알아볼 수 있다.

 

전쟁에서 공을 세운 적성출신의 장군 등을 포상하면서

그와 같은 충성을 지역민들에게 유도하고자 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새로 복속된 고구려인의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신라의 율령제도,

즉 형벌과 행정법규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당시의

법률제도를 알수 있는 중요한 비석이다.

 

"단양 신라 적성비"는 성재산 적성산성 내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비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 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1978년에 30㎝ 정도가 땅속에 묻힌 채로 발견되었는데,

비면이 깨끗하고 글자가 뚜렷하다. 비(碑)는 위가 넓고 두꺼우며, 아래가 좁고 얇다.

윗부분은 잘려나가고 없지만 양 측면이 거의 원형으로 남아있고,

자연석을 이용한 듯 모양이 자유롭다. 전체의 글자수는 440자 정도로

추정되는데, 지금 남아있는 글자는 288자로 거의 판독할 수 있다.

글씨는 각 행마다 가로줄과 세로줄을 잘 맞추고 있으며,

예서(隸書)에서 해서(楷書)로 옮겨가는 과정의 율동적인

필법을 보여주고 있어 서예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있다

 

산성에 오르면서 힘들어 잠시 랁아 쉬고 있다.

 

단양 신라적성비 설명 안내 판 앞에서

윤서 민들레 꽃 한송이로 포~즈를~~ㅎㅎㅎ

 

단양 신라적성비 답사 기념 촬영하다.

 

산성에서 내려 올 때 윤서 애비가 부축해 준다.

 

윤서와 고모는 이름 모를 야생초에 풋 빠져 버렸나 보다.,.ㅋㅋ

 

 

 

단양 신라적성비 답사 후 우리 가족은 마즈막 단양에서의 단양 일미를 맛 보기로 했다.

대명 리죠트 앞 남한강변 단양마늘 돼지 갈비와 마늘 떡갈비 집으로 이름 난

" 다원식당" 에서 맛있게 소맥 한잔과 맛있게 점심을 먹을수 있었다.

 

이 식당에서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창가에 앉기 위한 경합이 심해 한바탕~~ㅎㅎㅎ

일찍 들어 와 지리 안내로 구석진방 8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로 안내 되었다.

창가 손님이 일어나 창가로 자리 이동, 부탁했드니 주인인 듯한 50대 남자가 먼저 오신

손님 예약된 장소라고 했다. 그러나 기다리던 손님은 들어오지 않고 빈 자리였디.

가족이 다 들어 오도록 한동안 기다렸다. 안내하는 서빙에게 창가에는 예약된 손님이

오지 않았는데 순서대로 앉는다면 우리가 해당되지 않느냐며

이야기 했지만 반신반의 했다.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왔다.

경상도 특유의 목소리가 폭발하니 이제 옮겨셔도 좋다고 했다.

많은 손님이 있는 장소라서 좀 송구했지만 좋게 대답했다면 큰소리가 있었겠는가?

 

가족과 함께 자리를 창가로 옮겨 가니 정말 좋은 경관이 였다. 아래 남한강에 서는

릴 낚시 모습도 보이고 둘려 쌓여 있는 산세가 아름답고 멋진 풍광이였다.

이째 주인듯한 남자분이 오셔서 옮기시면 안되는데...? 라고 한다.

또 특유의 고성이 진동할수 밖에 없디.우리가 먼자 와 창가 빈자리 앉게다고 했는데

손님 예약 장소라며 구석진 자리로 안내한 사람이 당신이 아닌가고...??

많은 관광객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라면 순서대로 빈자리에 앉게 함이 옳지 않겠는가?

죄송하게 되였다며 잘 못을 인정하고 카운터로 돌아 갔다.

 

큰 애의 이야기 들으니 지난해 이곳 식당에 둘렀는데 이런 현상이 있었다고 귀뜸해

주았다. 아내가 나가니 그 남자가 정말 죄송하다며 전해달라고 전언하드라고 했다

소맥 한잔 더 하고 난 후 마음은 후련해지고 영업장에서 소리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맛있게 배부르게 먹은 점심이 였지만 이를 옥에 티라고나 할까?

 

식사 후 가족과 함께 마즈막에 나오니 정말 죄송하게 되였다며 정중히 인사를 한다.

나도 죄송하다는 인사를 했지만 여행객의 마음을 헤아려 부드럽게 기분 좋게

대하는 마음이면 더욱 좋겠다. 입 서비스도 곁들여서~~한 여행의 에피소드다.

소리 친다며 아내에게 꾸중은 들었지만 좋은 자리에서 즐겁게 점심할 수 있었고

특히 마늘 돼지 갈비와 떡 갈비 맛이 일품이 였다. 단양에서의 추억이 될지(?)

 

4.29. 다원식당(떡갈비와 마늘 돼지 갈비)

 

윤서 지우도 맛있게,,,ㅎㅎㅎ

 

 

 

 

계곡의 푸르고 영롱한 옥빛 물살이

수십,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

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는

이름을 얻은 그곳에 단양팔경의 제5경 사인암

 

사인 암에서 기념 촬영을~~!!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단양 남조천(일명 운계천)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그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고려시대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의 글이 남아 전한다.

 

사인암을 등지고 할머니 고모 지우가 기념 한 컷하다

 

여기도 한 컷을~~ㅋㅋㅋ

 

 

 

사인암에 도착해 주변을 둘러 보았다.

 

사인암 옆에 그림처럼 자리잡은 청련암...^^

 

고려 공민왕때 세워진 절이며

기둥과 문양을 보면 오래된 절이라 합니다.

나옹선사도 머물었다고 안내하고 있었다.

 

 

삼성각 : 스님 수행하는 곳

사인암 뒤편 공간에 설치되여 있고

올려 쳐다 보면 보일락 말락한 곳에 자리한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할머니와 지우 청련암 가는 울렁다리 위에서~~

 

할머니 고모 지우가 울렁다리위에서 기념 촬영하다

 

 

자우도 할머니 고모와 함께 부처님께 절을 하고 있다.(청련암 4. 29 )

성불하세요~~!!!

 

지우는 유심히 부처님께 절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당신이
명확한 주요 목표를 선택할 때,
주변의 친구나 친척들이 '공상가'라고 불러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

 

인간의 모든 진보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은 모두 공상가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꿈을 꾸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말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근거하여
꿈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청련암 뜰에서!!

사월 초파일 불사가 진행되고 있다.

 

밤비도 삼촌과함께~~성불하세요~~!!!

 

 

지우가 옹달샘의 맑은 물을 마시고 있다.

지우가 할머니에게 옹달샘에 있는 동전을 보며
"할머니 할머니 이 돈 내가 줏어 하면 안될까요?" 붇는다.

할머니가 빙그레 웃으니 옆에 서 계시던 스님 한분이 지우를 보며

빙그레 웃으며 말없이 가 버렸다고 윤서 할머니가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

지우야 물 한반 먹어 ~!! 참 맑고 맛있는 물이야 하며

떠서 주니 물을 꿀컥 꿀걱 마신다.~~ㅎㅎㅎ

귀여운 녀석...할마니 손잡고 잘 따라 다닌다

 

 

 

청련암 옹달샘 옆 석등에서 필자 딸과 함께~~ㅎㅎㅎ

 

손자 윤서와 함께 귀가 길 고속 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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