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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여행

제주도에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 가다.[1-3]

by "백합" 2011. 7. 25.
 
[1-2]에서 계속
 
제주도에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 가다.[1-3]
 
 
 7월9일(토): 우도유람선-오조해녀 집(중식064-784-0893)-성산일출봉
-제주미니미미랜드-대명리죠트랜드 이어도(생선회 횟집) (7/10로 변경변경)
 
계획 변경되어 우도 유람선 관광에 나섰다. 휴가 철이라서 읹지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었고 제주화순항에서 여객선 잠수함 선상관광선이 출항하고 있었다
오늘은 일기 관계로 안개가 자욱해 해상관광은 불가는한 상태였지만 안개낀 산방산
과 바다 파도만 보며 관광한 선상 관광이 였다. 일기가 장마철이라 좀 아쉽기만
했지만 관광객들은 나름대로 즐기고 있었고 우리 지우 윤서도 파도에 놀라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우도 선상관광은 좀 실망스러웠다.

 

지우가 삼촌에 안겨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밤비도 누나에게 안겨 처음으로 선상 관광을 하고 있다

관광객에게 귀염의 독차지다

윤서 지우 엄마외 선상 관광하고 있다.

 윤서와 지우의 개걸 스런 포~즈(화순항 출발전 모습)

 

ㅇ제주미니랜드(MIni Mini land)

전 세계 볼거리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지구촌 미니어처 세계, 소인국 미니미니랜드"

소인국 미니미니랜드는 유럽과 아시아, 미국, 남미대륙까지 세계의 주요 볼거리와

세계 50여 개국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문화유산, 불가사의 건축물 등을

미니어처로 꾸며놓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미니어쳐 테마파크에서 트레비분수의 오드리 헵번이 돼 보자.
총 100여점의 세계 유명 건축물을 1/25로 똑같은 모양으로 축소해 놓아

아이들에게 세계문화유산울 체험하는 흥미진진한 학습장소!!

1만 5천평 부지에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미국의 나이아가라폭포 등, 미처 해외 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분들에겐

세계일주를 경험할 수 있는 설레임의 공간으로

세계 속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입니다. 

미니어처 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정원, 다양한 이벤트,
한식당,

패스트푸드점, 부대시설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공간입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만장굴과 비자림, 제주돌박물관, 산굼부리,

명도암 관광목장, 성읍민속마을 등과 연결돼 있어 여행일정 짜기도 수월합니다. 

 

미니미니 랜드에서 윤서와 지우

 

그네 타는 지우

 

미니랜드에서 차에 올라 기념 촬영

 

미니미니랜드에서 지우와 삼촌이 손을 잡고 걷고있다.

 

ㅇ제주 미니미니 랜드에서의 에피소드 소개

 

윤서는 7월9일 제주 공룡랜드에서 할아버지로 부터 선물 받은

브라키오 사우루스 공룡 모형 장난감(영국수입품)에 대해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이쁘다고 손 아귀에 넣어 즐겁게 가져 다녔는데 7월10일

우도 유람선 관광시 선상에서 떨어뜨린 것을 삼촌이 주웠다가 하선 후에

찾아 돌려주었는데 잊은줄 알았던 걸 찾은 기쁨으로 웃고있는 윤서였다.

잊을 수 있은니 삼촌이 보관했다 준다니까 꼭 자기가 가져야 한다고 했다.

오후에 할머니 고모 밤비 숙소에서 쉬도록하고, 일행은 소인국 제주 미니미니

랜드로 가서 관광키로 했다. 윤서와 지우는 즐겁게 미니 랜드에 도착 입장 해

여러 가지 소인국 친구들과 놀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갑짜기 윤서의 행동이 그네 탔던 곳으로 빠르게 달려가서 모두들 의아하게 생각했다.

확인해 보니 그네 타며 브리키오 사우르스 공룡모형을 앞 조형물에 나두고 와

빨리가서 찾았지만 온데 간데 없고 애들이 가져가지 않았으면 떨어뜨린 조그만한

물건을 찾을수가 없다.갑ㅂ짜기 생각이 나서 찾았지만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컸을까?

윤서의 실수로 우리 일행은 이상한 분위기로 전환되여 다시 쌋던 공룡랜드로 가서

사주자고 했드니 거리가 멀어 서울에서 백화점에 사주기 로 했다고 하는데 윤서의

마음상처는 너무 큰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괜한 트집에 꾸중에 마음의 상처가

많았을 것으로 판단되어 내 마음이 많이 이팠다.어쩔수 없지 않느냐며?

 

누가 가지고 있느지 찾자며 독려하고 위로하며 자유의 여신상 주위에서 윤서 엄마가

“윤서야 브리키오 사우르스 찾았서“ 소리에 우리 놀라 말을 하지 못했다.

윤서 엄마와 지우 삼촌이 무심결에 쳐다보니 어린아이 손바닥에 쥐고 있는 것 같아

삼촌이 확인하고 물으니 그네 타는 곳에 있어 가져왔다며 돌려 주더라고 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윤서 그네 탈 때 같이 있었던 어린이 가족 일행이였다.

“윤서의 안색이 밝게 변해 웃음이 나오며 분위기는 재 반전 드라마가 되었다.

그 조그만한 물건을 다시 정말 찾아 올수가 있었을까 ?

아마도 윤서의 물건인 듯 싶었고 그 장남감은 당분간 삼촌이 보관하기로

약속하고 가족들과 함께 사방이 거울~!! 출구를 찾아라. 환상특급 미로를 찾아라

등 즐기며 가볍게 보낸 하루의 일어난 에피소드이였다.

그 날 저녁은 대명 리죠트 “이어도” 횟집에서 풀 코~스 회 요리에 웃으며

먹을수 있었다.이번 가족 여행은 윤서 지우의 사랑 가족 여행이 였는데...ㅎㅎㅎ

지금쯤 윤서의 장난감 공룡들과 함께 집에 진열되여있으리라.

 

서우해수욕장에 가는 윤서 할머니 고모 밤비(도로에서)

 

오늘(7.11.월)은 빨리 마무리 하고 오후 늦게 항공으로 서울 부산으로 귀가 하는 날이다.

아침 먹고 나더니 윤서 지우가 함덕 서우해수욕장 한시간 만 놀다가자고

조르기 시작한다. 윤서 가족과 삼촌이 함께 해수욕장으로 준비해 나가다

즐겁게 놀고 있으리라. 여행에 지친 몸이라서 누워 쉬는데 고모와 핢머니가

해수욕장 가자며 깨운다 안ㄴ내해 달라고 했다. 숙소인 대명 리죠트 후문에서

200여미터 떨어져 있는 천해의 조그만한 해수욕장으로 파도도 없고 얕아

멋진 곳의 해수욕장이라 많은 사람이 모여 수영하고 즐기고 있었다.

함께 안내해 가보니 지우는 엄마와 윤서는 삼촌과 바다에서 즐기고 있었고

윤서 애비는 바다가에서 통제 관리하고 있었다. 시간이 없어 가자며

독려했지만 윤서가 갈 생각도 없이 더 놀다 가자고 한다고 했다.

오늘 계획은 다소 차질이 오더라도 오전은 이곳에서 보내야 할것 같았다.

12시가 넘아 숙소에 들어 와 목욕한 후 간단하게 점심한 후 짐을 챙겨

숲속 기차여행지“에코랜드(ECOLAND)"에 갔다. 오후에는 이곳에도 비가

간간히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였다

 

해수욕장에서 지우와 엄마. 아빠는 놀이 기구를 들고 나오고 있다.

 

지우는 타올을 덮고 엄마와 모래 위에 앉아 바라보고있다.

 

윤서가 삼촌 손잡고 바다애서 나오고 있다.

 

ㅇ숲속 기차여행지 “에코랜드(ECOLAND)"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볼드원기관차로 30만평의 한라산 원시림을 여행하며

신비의 숲 곶자왈 생태계를 탕방하는 테마파크이다.

 

** 곶자왈(Gotjawal)

 

"숲이란 의미의 “곶”과 암석과 가시덩굴이 뒤엉ㅋ켜 있는 모습을 뜻하는

“자왈”의 제주도 방언-- 곶자왈 지대는 세계에서 유일한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도의 독특한 숲 또는 지형을 일컫습니다.

화산분출시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암괴로 쪽4owlaus서 분출되어 요철

지형을 이루며 쌓여있어 지하수 함량은 보온 보습 효과를 일으켜 난대 및

온대에 이르는 다양한 식생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ㅇ숲속 기차여행지 경로

 

1. 메인역(Main Station)

에코랜드 열차의 시작.종착역이다.매표소 대합실.스넥바.레스토랑. 중앙분수대

광장등 다양한 시설을 갗추고 있다.

 

2.에코브리지 역(Eco Bridge Station)

 

간이역으로 2만 여평 규모의 호수에 총140m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호수의 섬들을 감상할수있다.또한 호수 위의 수상카페,잔디와 호수를

질주하는 호버-크레프트를 즐길수 있다고 한다. 다음 역인 레이드 사이드역

까지는 걷거나 기차로억새터널을 감상하며이동하는 두가지 코스로 즐길수

있다고 한다.

 

3 레이크 사이드 역(Lake Side Station)

 

예전부터 말을 기르던 2만 여평의 넓은 초지에 현지형을 이욯하여 만든 아름다운

호수입니다.또 호수 위의 가상 카페, 잔디와 호수.를 질주하는호버크래프트,

물을 이동 시키는 풍차.제주를 표현한 삼다정원등을 볼수있다.

 

4.피크닉 가든 역(Picnic Garden Station)

 

넓게 펼쳐진 금잔디에 피크닉을 즐길수 있는 역.또 언덕에는 어린이 세상.키즈 타운이

조성되어있고 제주도 보존자원 1호로 분류된 화산 송이로 전구간이

포장된 에코레드를 걸음며 숲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을 만끽할수 있다.

 

5 그린티 & 로즈가든 역(Green Tea & Rose Garden Station)

 

*여름 가을 정차역(봄 겨울 무정차)

그린티 & 로즈가든 역은 제주의 오름을 재현한 오름 동산과 각종 야생화가 아름답게

어우려져 있는 모습을 감상할수 있다.또 녹차나무의 순박함이

장미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감싸안고 있는 유럽식 정원을 감상할수 있다.

 

" 숲속의 기차여행 볼드원 기관차 "

 

2.에코브리지 역(Eco Bridge Station)에서 하차

 

2만 여평 규모의 호수에 총140m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길을 따리

아름다운 호수의 섬들을 감상할수있었다.

윤서 애비가 기념촬영 하자며 가족을 모우고 있다.

해발 700여미터 한라산 고도의 분화 호수라 맑은 공기가 정말 상쾌하게 느껴졌다.

밤비도 고모에 안겨 호화롭게 감상하고 있다(간은 콩만하게 불안(?)...

호수 끝나는 곳에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윤서와 지우 남매가 그네에 앉아있다.

호수의 물을 순환하는 풍차(할머니와 윤서)

 

3 레이크 사이드 역(Lake Side Station)까지 풍차와 바람개비 거리를 만들어

이국에 온 느낌을 주기도 했고 비 내리는 바람에 풍차와 바람개비가 멋있게

돌아감며 관광객을 맞이해 주고 있어 참 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였다.

바람개비 길에서 윤서 가족 일행이...

윤서 가족 풍차 밞개비와 함께 기념촬영하다

(윤서. 지우. 아빠. 엄마)

윤서 가족 풍차 밞개비와 함께 기념촬영하다

 

메인 역(시발역및 종착역)에 도착해 윤서 지우 팬더 곰과 기념 촬영하다.

 

제주 공항에서 혜여질 무렵 윤서와 지우의 배낭 맨 모습

귀여운 지우 모습이다(고모가 기념촬영하다)

 

여행을 마치면서 크게 힘쓴 큰애 가족과 공주 와 애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새삼 느낀다. 건강때문에 많이 망서렸지만 나이들어

함께 여행한다는 것이 힘든다는 걸 한번 더 느꼈다.나로서는

가족과 함께 할수있었다는 것이 크게 보람있었던 일이였지만

건강이 따라주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 피로도 때문에 아직도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둔다...

좋은 여행이 여서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