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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여행

제주도에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 가다.[1-2]

by "백합" 2011. 7. 25.

 

 

  [1-1]에서 계속

 

제주도에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 가다[1-2].
 
 
오늘 오전 일정인-제7울레길.외돌개 관광 후 숲속의 도토리
(중식제주시 외도064-742-5835) 집에서 맛있게 중식 후 가족 일행은
-약천사로 출발했다.-천지연 폭포(시간문제로 계획 취소하다)
-흑돔가(제주시 노형동(064-747-0088)석식하기로 결정했다
  

ㅇ 약천사 (藥泉寺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1560

홈페이지:http://www.yakchunsa.org/

 

약천사도 제주도 도민들이 많이 찾아가고,

학생들이 현장학습장소로 필수코스인 곳이랍니다.

많은 이들이 찾는 한국의 불교문화, 건축문화.

양식들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약천사는 동양 최대의 사찰로 유명합니다.

일반 건물 10층 높이에 이르는 30m 높이이니

조선초에 지어진 약천사는 불교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법당 내부에는 국내 최대인 높이 5m의 비로자나불이 있고,

법당 앞 종각에는 범종도 있습니다.(부산 한양건축 이기태 대표가

약천사 소실이후 스님의 당부로 처음 보시로 설계했다고 살짝 귀뜸해 준다.

사실 여부는 확인할수없다. 그러나 열렬한 불자로서 또한 1급 건축설게사로서

 혜인스님의 계획에 뜻을 같이하며 일조하지 않았겠느냐 생각이 뜰 뿐이다.(?)

함께 제주도 여행와 약천사에 둘렀을 때(80년대 초) 약천사를 짓기 전에 약천사는

오랜 세월 명맥만 이어오는 조그만 초막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법당 아래로 내려가는 길목이였던것 같다.

450평 남짓의 절터에 약수암이라 불리는 18평짜리 제주 전통 양식의

초가삼간이 전부였다. 현재는 모두 없어져 그 자리만 잔디를 심어 보존되고 있다.

한국의 전통건축양식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같아서

볼수록 정감이 간답니다.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물좋은 이곳에 절을 지어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藥泉寺 약천사라 부르게 되었다 

 

  

동양에서 가장 큰 법당이라는  대적광전 법당은 구례화엄사 각황전의 웅장한 구조와  

       금산사 미륵전의 3층 구조를  응용해 설계되엇다.

외부에서 볼때는 3층이지만 내부는 속이 트인 통층 구조이다.

 

  약천사 종각

 

 

  윤서와 지우가 고모와 함께 절을하고 있다.

 

아빠기 법당안에서 윤서 기념 촬영중이다.

백두산에서 구해온 나무로 조성된  목조비로자나불상과 후불탱화가 목각으로 되어

있는것이 독특하여 서귀포시 지정향토 유형유산 제 5호로 지정되었다. 

아울러 2007년 문화관광부지정 전통사찰로  되었다

 본존불 높이는 4.5m로 목불로서는 한국에서 가장 큰 부처님이다  

본존불의 광배에는 53분의  화불이 새겨져 있다

 

   

 

윤서가 밤비와 함께 법당 난간에서 달리기 하고 있다.

 

약천사 굴 법당 앞 석정 앞에서 한 컷하다...

 

 굴법당 에 모셔 놓은 부처 님 상

 

약천사 본당 주위에 감귤 관상용 귤이 주렁주렁하다...

 

 

 약천사 법당 앞 앞에서 가족 기년 사진 촬영하다.

시간이 늦어 천지연 폭포 관람은 취소하고 제주시에서 유명한" 흑돈가"에서

저녁 먹기로 했으나 인산인해로 기다리는 관광객이 많아 한 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가족이 함께 먹을수 있었다. 정말 맛이 일품이 였다.

 

저녁 대기 시간에 삼촌과 지우

 

저녁 대기 시간에 삼촌과 지우 

(7월9일 일정 마무리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