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방507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2009. 3. 29. 별을 바라보며/詩 박영배 별을 바라보며 /詩 박영배 밤 하늘 별을 본다 별도 나를 내려다본다 서로 한참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부끄러웠다 우리는 한동안 서로 잊고 지냈다 아니 잊고 지낸 건 나다 별무리는 소근대듯 밤하늘을 수놓고 더듬더듬 먼 옛날 얘기를 늘어놓는다 고개를 들면 가까이 들릴 것 같은 속삭임 새근거.. 2009. 3. 28.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 2009. 3. 27.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 2009. 3. 26. 쉬고 싶은 남편, 말하고 싶은 아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쉬고 싶은 남편, 말하고 싶은 아내 먹구름 경제 속을 헤집고 다니는 남자들은 하루 하루가 정말 피곤하다..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남자들은 건드리면 바로 터져버리는 부비 트랩이다.. 피곤한 남자들은 백년동안 잠자는 숲속의 왕자가 되고싶다.. 하루종.. 2009. 3. 25.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 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 2009. 3. 23. 이전 1 ··· 5 6 7 8 9 10 11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