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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친구 쉼터방3206

고 려 장 (高麗葬) 고 려 장 (高麗葬) 고려장은 고려인의 효도심이 없어서 있었던 일인가?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 2018. 8. 21.
커피를 내리며 / 허영숙(영상글 첨부) 커피를 내리며/허영숙 커피를 내리는 일처럼 사는 일도 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둥글지 못해 모난 귀퉁이로 다른 이의 가슴을 찌르고도 아직 상처를 처매주지 못 했거나 우물안의 잣대를 품어 하늘의 높이를 재려는 얄팍한 깊이로 서로에게 우를 범한 일들 새벽 산책길 이제 막 눈을 뜬.. 2018. 8. 20.
세가지를 인정하라.(영상글 첨부) 세 가지를 인정하라.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 한들 자기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 2018. 8. 19.
내 마음의 그릇 (영상글 첨부) 내 마음의 그릇 현명한 큰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웬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 날 아침, 큰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줌 가져오라 하고 소금을 물 컵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러자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 2018. 8. 18.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영상글 첨부)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마음을 넓고 깊게 해 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 잡아주는 말 "잘 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 했어" 모든 걸 덮어 하나 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여" 봄비처.. 2018. 8. 17.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영상글 첨부)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 일 없었냐구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수줍은 마음으로​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 가는발걸음 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내가 궁금하지도 않냐고보고싶지 않았냐고​그동안 가슴에 심거진 그리운 한 조각​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마주앉아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더욱 따뜻.. 201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