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쉼터방3206 물과 말/차영섭 물과 말 / 차영섭 물처럼 흘러야 좋은 말이지요 물처럼 맑아야 깨끗한 말이지요 물처럼 스며야 새싹이 돋아나지요 물을 아껴 쓰듯이 말을 골라써야지요 물이 용기에 맞추듯 말도 이치에 맞춰야지요 엎질러진 물처럼 말도 주워담을 수 없지요 가장 좋은 선善은 물을 닮은 말이지요 물이 생명이듯이 말.. 2009. 5. 29. 늙은이가 되기 위한 공부 늙은이 되기 위한 공부 - 중앙일보 노재현 논설위원의 글 - 나이 50에 지천명(知天命)이었고, 60세엔 이순(耳順)이었으며, 70세 때는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였다" 라고 공자는 자기 삶을 회고했다. 그러나 공자가 현대 한국에 살았다면 65세를 일컫는 말을 하나 추가했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 2009. 5. 28.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 2009. 5. 27. 사랑하고 있는 것/용혜원 사랑하고있는것 /글- 용혜원 서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마주보고 있을때 웃음이 나오고 행복하다면 누가 사랑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고 있는것이다 손 위에 손을 포개고 꼭 잡아도 뿌리치고 싶지 않다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가까이 있고 싶은 것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립고 가까.. 2009. 5. 26. "사랑합니다....내 어머니,아버자!!!"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 2009. 5. 25. 꿈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아름답습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 2009. 5. 24. 이전 1 ··· 525 526 527 528 529 530 531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