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쉼터방3206 세월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 세월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 세월따라 흘러가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이게 뭐냐고.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것이냐고 우리도 가끔은 삶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서 그렇게 외친 적이 누구나 있다 우리 계획대로 되어지지 않는 인생 내일 일을 보장받을 수 없고 밤을 새워 고민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 2010. 4. 15. 아름다운 관계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 2010. 4. 14. 사월의 노래 / 박목월 4월의 노래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 2010. 4. 13. 마중물 마 중 물 저 깊은 곳에 있는 물을 끌어내어 마중하는 우물 펌퍼의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 이라고 부릅니다. 이 마중물을 영어로 콜링 워터라고 하는데, 경제학 용어로 쓸 때에는 사장되어 있는 투자 욕구, 성취 욕구를 유발해 주는 정책을 말합니다. 사람에게도 누구에게나 깊은 곳에 숨겨진 가능성.. 2010. 4. 12. 살이 되는 명언 마음과 몸 마음 두는 곳으로 몸이 간다. 마음을 산에 두면 산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바다에 두면 바다로 간다. 마음을 좋을 곳에 두면 좋은 곳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나쁜 곳에 두면 나쁜 곳으로 몸이 간다. 몸은 마음의 그림자다.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 2010. 4. 11. 지나간 일들에 미련을 두지 말자. 지나간 일들에 미련을 두지 말자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2010. 4. 10. 이전 1 ··· 472 473 474 475 476 477 478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