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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마음의 시

소망.(t所望)/詩 별아 차 영 신

by "백합" 2020. 5. 14.
 
소망.(t所望)/詩  별아  차  영  신

하늘은 
아름답지
달이 있고 
별이 있지
구름이 두둥실 두둥실
흘러흘러 가는데
우리는 갈수가 없다
평화의길 
바란다
곳곳엔 
한숨소리
정처없는
발길을 돌린다
하늘을 보고
들판을본다
바람이 산들산들
정겨운데
온갖고뇌
다버리고
훌훌털고
그렇게
자유로울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