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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마음의 비타민

[스크랩] 신비와 환상의 아름다운

by "백합" 2008. 10. 30.
 

신비와 환상의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이름의 날개를 달고
다가오신 당신..

 이젠 당신의 삶을 봅니다.
해와 달의 길이를 잴 수 없을만큼
숱한 시간터널을 함께 지나 온
당신은 눈을 뜨면 사라져버리는
신기루가 아니라
나의 진실이 되었어요.

당신과 나의 발가벗은
진실한 삶의 모습에
서로가 깊이 길들어 있음이
바로 사랑이요.
살아가는 기쁨입니다.

오랜 세월속에
익숙해져버린 내 안의 당신을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눈길만 스쳐도, 숨소리만 느껴도
나의 모든것을 아시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떠돌이 바람처럼
외로움에 떨던 고독한 영혼의
영원한 휴식처가 되어 주신 당신.
사랑합니다.
세상의 별빛이 사라질때까지
사랑하렵니다.

 

알러곰님이 주신글 / 새로나


















출처 : 신비와 환상의 아름다운
글쓴이 : 새로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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