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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손님 방

그렇게 당신은 언제나 함께 있습니다.

by "백합" 2008. 6. 24.
그렇게 당신은 언제나 함께 있습니다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힘든 행복도 있습니다.


 

외로음에 사무친 적도 있고

넘치게 간사한 날도 있습니다

 

 

바람이 고마운 날도 있고

구름이 미워지는 날도 있습니다.

 

 

떠날수 있는 시간도 있고

움직일수 없는 마음도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얻는 날도 있고....

끝없이 숨막히는 답답한 날도 있습니다

 

 

노래를 부를수 있는 날이 있고

눈물만 흐르는 날도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갑니다....

모두들 그렇습니다....

 

 

슬픈 날 기쁜 날 그렇게 함께 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살아가야 합니다.

 

 

--< 좋은 글 >  중에서--

 

 

 


가고파 / 이은상 시  김동진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