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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쉼터방

고유의 명절 한가위 / 詩 전영애

by "백합" 200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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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의 명절 한가위 ♡*
                               詩/전영애

    동심의 그리운 시절
    철없이 명절되면
    새옷 사 주지 않을까
    냉가슴 앓던 그리움.

    새록새록
    피어나는 까닭은
    세월 흐른 탓이겠지.

    디딤 방앗간 분주하고
    불린 쌀 소쿠리에 담아
    아낙 머리 위에 언 고.

    동네방네 시끌벅적
    잔치 분위기 된 추석명절이었다.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산과 들녘의 풍경
    땀 흘린 보람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

    장작불 지피고
    솥뚜껑 위 지짐 부치는 냄새
    채반 위 가지런히 장식해 낸다..*^^*
     

     

     
    사랑하는 친구님 ~~!!
    家族과 함께  즐거운 秋夕을 맞으시고
    따뜻한 情談도 나누시며 幸福하시기를 祈願드립니다.
     
    joolychoi(농 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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