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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손님 방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by "백합" 2008. 2. 23.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눈이 침침하여 잘 않보이고 귀가멀어 가는소리가 들리지 않고 걸음걸이가 어눌해 졌지만 나는 추하게 늙는 것은 두렵다. 세상을 원망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 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욕심을 버리긴커녕 더욱 큰 욕심에 힘들어하며 자신을 학대하고 또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정말 두렵다. 나는 정말 멋지게 늙고 싶다. 육체적으론 늙었지만 정신적으론 복학한 대학생 정도로 살고 싶다. 새로운것에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생기고 끊임없이 탐구하고싶다 늘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면서 사랑으로 넘치는 자애로운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주변 사람들에게 늘 관대하고도 울수 있는일를 찾아서 즐겁게 사는 부지런한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늘 어떤 도움을 어떤 방식으로 줄까 고민하는
    노인이 되고 싶다. 어른대접 안한다고 불평하기보다는 대접받을만한 행동을 하는 그런 근사한
    노인이 돠고싶다. 할 일이 너무 많아 눈감을 시간도
    없다는불평을 하면서, 하도 오라는 데가
    많아 집사람과 수시로 행방불명이 되는 정말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고 부러워할 수 있게 멋지게 늙고 싶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나 자신은 미소를 지으며 기다리는 세상으로 가고싶다. 나는 늙은 것이 두렵지 않다. 늙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힘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보 1호인 숭례문의 전소로 인한 소실로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 우울하고 안타까운 심정 그 자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하면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좋은 기분은 강력한 자석처럼 좋은 일들을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이런 현상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
    불렀습니다. 곧, 좋은 생각은 좋은 감정과 좋은 일을 끌어당기지만, 나쁜 생각은 나쁜 감정과 나쁜 일들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화사하고 밝게 웃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좋은 생각,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십시오. 오늘 하루, 즐겁운 좋은 일들 만 강력히
    끌어당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