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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친구 쉼터방

꽃이 피기까진 긴 겨울이 필요하다.(영상글 첨부)

by "백합" 2019. 2. 4.


 

 

 




꽃이 피기까진 긴 겨울이 필요하다.

 

 

 

꽃이 피기까진 긴 겨울이 필요하다.

겨울의 찬바람과 눈보라를 모두 이겨내고 나서야

마침내 꽃은 활짝 핀다.

그러나 꽃은 피는 순간부터 지기 시작한다.

자연의 꽃은 순리에 따라 지지만

인생에 있어서의 꽃은 초심을 잃기 때문에 진다.

자신감이 오만으로 변질될 때 위기가 찾아온다.

 

--정우현 미스터 피자 회장 <나는 꾼이다> 중에서--

 

명심보감에 ‘그릇이 차면 넘치고

사람이 차면 잃게 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성공은 필연적으로 교만을 부릅니다.

또한 정상까지 오르게 해준 방법들이

역설적으로 계속 그곳에

머물러 있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정상에 오르기 보다는 지키는 것이

3배는 어렵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조영탁 <행복한 경영 이야기>--

 

사람에겐 인격이란 향기가 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 정직한 마음,

믿음을 주는 마음은 인격에서 나온다.

그런데 인격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격은 사람 됨됨이를 갖춘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품성이다..

–김옥림-

 

심장의 황홀경! 지난밤은 황홀한 밤이었다.

꿈속에 잠긴 채 또는 환상에 잠긴 채,

그는 치천사(熾天使)의 삶과도 같은

황홀경을 체험했던 것이다.

이는 다만 순간의 황홀경이었던가,

아니면 몇 시간의, 며칠의, 몇 년의,

몇 시대의 황홀경이었던가.

--제임스 조이스의《젊은 예술가의 초상》중에서-

 

위대한 사람들은 의견을 내는 데만 훌륭했던 것이 아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위대한 노동자이기도 했다.

그들은 일에 있어 선택하고, 버리고, 힘을 발휘하고,

변형하여 만들고, 마무리 하는데 여념이 없었고

그러한 노동을 끊임없이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한 노력과 노고가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을 뿐이다. -니체 -

 

인생이란 줄거리가 뻔한 것 같아도 그리 호락호락한

삼류 소설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복병처럼 우리들 뒤통수를 치는 반전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다 버려야

뭔가를 채울 수 있는 아이러니도 있습니다.

-권지예, 해피홀릭-

 

홀경은 슬프게도 짧다.

이런 경험은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느닷없이 당도하며, 절대적으로 확실한

설명을 전혀 제공하지 않으며,

그 즐거움이 강렬한 반면 지속 시간은 짧다.

그것은 전적으로 무작위적으로 까닭 없는 것처럼 보인다.

-마이클 폴리의《행복할 권리》중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브라이스 코트니는

작가 지망생으로부터 “위대한 작가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의자에 궁둥이를 딱 붙이는 겁니다.

제대로 써질 때까지 다른 무엇에도

눈 돌리지 말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샘혼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에서-

 

기억하세요-

"대개 듣기보다 말을 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피에르 쌍소-

 

내 딸, 어릴 때 많이 아팠던 거, 기억나니?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두려움에 몸서리가 쳐진다.

하지만 나는 가수였어. 아파 누워 있는 너를 두고도

나는 노래를 불러야 했단다.무대에 오르기 전

나는 잠시 숨을 고르며 눈을 감고 기도했지.

"제가 갈 때까지 우리 딸 잘 지켜주세요."

오늘 밤도 엄마는 너를 위해 기도상자를 열어.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명언, 좋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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