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우리딸~!
"우리 딸~!우리 가족 평생 너 잊지 못한다
1987년 8월29일 우리딸 긴 여행 떠나던 날
주인공 딸은 없지만 해마다
그날이면 우리 가족 모두 만납니다
딸이 우리 곁을 떠난지 엊그제 같은데
28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열아홉살에 떠났는데
그 때 우리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일곱식구 였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우리딸이 떠나고 새로운 가족
가족수가 7명이 늘어 이제 11명이 됐습니다
매년 8월 29일이면 열아홉 나이에
떠난버린 딸 잊지 않으려고
우리 가족 만납니다
남녀간의 사랑 이별은 단념할수 있지만
가족간의 사랑은 세월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 딸이 떠나던 날
1987년 8월29일 태풍 이름 베라 잊지 못합니다
우리딸 금년에도 그날 꼭-- 기다린다
아빠 엄마 동생 새로운 식구 올케 둘 조카 다섯
11명의 가족들이 우리 딸 만날
2015년 8월29일을 기다린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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