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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친구 쉼터방

아름다운 황혼이 되고 싶습니다.(영상글 첨부)

by "백합" 2016. 8. 17.

 

 

 

 

 

 

 

 


 

  

   아름다운 황혼이 되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든다면

그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되고 싶습니다.

 해 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고 아름답게 회상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의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도 싶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마져도 향기롭게 맞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 순간 까지도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진정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온갖 돌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삶의 빠듯한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 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어떤 삶의 고행도 기쁨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진정 노을 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있는 사람이 되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

인생의 목적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

람들보다 삶의 질이 월등히 높다.


당신은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배우기 위해 여기 있는가?

당신의 영혼은, 당신의 가슴은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가?

뭐 꼭 심각한 대답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다 즐기자고 사는 게 인생 아니겠어요?"도 훌륭한 답변이다.

그럼 당신의 목적을 제대로 문장을 갖춰 적어보자.


내 인생의 목적은 될 수 있는 한 많이 배우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변화를 원하는 사람,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마음 껏 즐기고 마음 껏 웃는 것이다.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벌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다.


내 인생의목적은 세계를 발로 누비며 온갖 좋은 구경을

하고 다니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이

라고 해서 꼭 거창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이 세상 모든 컴퓨터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쓰게 만들겠다는

빌 게이츠나 만인의 평등을 위해 평생을 바친

마틴루터 킹 처럼 웅대한 포부를 품는다

해도 말리지 않겠다.


환경보호에 앞장서거나 지구평화를 수호하는 일에

몸을 바치겠다면, 박수를 쳐 줄

일이다. 그렇다고 꼭 세상을 바꾸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울 것까진 없다.


차라리 당신의 가족,

당신의 이웃을 위한 작은 일부터 시작 해 보자.

인생의 목적에대해 생각해 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시작 할 지를 몰라 난감해 한다.


그래서 나는 인생의 목적보다는

한 해의 목표를 정해 보라고 한다.

재미, 모험, 낭만사랑, 고요, 놀이, 기쁨, 평화, 웃음, 일 등등.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상관 없다.


고른 목표가 마음에 안 들면 언제라도 바꿔도 좋다.

올 한 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모험을 만끽하는 게 목표라면, 그렇게 하라.


꼭 1년 단위가 아니라, 매달 각각 다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괜찮다.


달 동안 또는 1년 동안 쫓아갈 목표를 세워

놓으면 삶의 초점이 분명해 진다. 따라서

이런저런 기회들이 던져 졌을 때,


예 라고 대답 할 것인지, 아니오 라고 대답

할것인지 훨씬 쉽게 결정 할 수 있다.

--<좋은 글> 중에서--

 

 

 

 

 




사랑과....그리움으로 듣는 선율

Noctunal Melancholy / Ernesto Cortazar외14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