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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친구 쉼터방

소중히 하고 싶은 사랑의 나눔

by "백합" 2016. 4. 11.

 

 

 

 

 

 

 
 
  소중히 하고 싶은 사랑의 나눔

 

 

 

부탁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사랑을 아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기분 좋게 부탁할 줄 아는 것도

사랑이 풍부해야 가능합니다.

 

"차 마실래?"

"어머,좋아.고마워."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요.

 

"잘 마셨어. 잔은 내가 씻을게."

"어머,그럴래? 그럼 부탁해. 고마워."

뭐든지 그렇습니다. 아무리 힘든 부탁이라도

차 한 잔과 마찬가지입니다.

 

가능하다면 기분 좋게 들어주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일 무리한 일이라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면

 

분명하게 "미안해"라는 말과 함께 거절해야 합니다.

분명하게 거절하는 것은

바로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랑이며,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랑은

그대로 주위의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사랑입니다.

 

기분 좋게 부탁할 줄 하는 사람이

부탁도 잘 들어줍니다.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거절도 기분 좋게 할 줄 압니다.

부탁하고 부탁 받는 사랑의 나눔,

정말 소중히 해주세요.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 지는 책> 중에서--

  

 

사랑과....그리움으로 듣는 선율

Noctunal Melancholy / Ernesto Cortazar외14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