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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손님 방

모란 꽃의 말 / 이해인 詩

by "백합" 200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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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의 말 / 이해인

좁은 땅에 있어도
이왕이면
큰마음으로 살고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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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을 데려오고
바다를 불러다가
철철 넘치는 깊이와 넓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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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세상을
살고 싶은 나의 염원이
커다람 꽃잎으로 피어난 거예요
향기도 넓게 퍼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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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내곁에 앉아 보세요
두려워서 오므렸던
당신의 꿈을 이제
활짝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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