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稀는 인생의 꽃이다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한다.
인간의 뇌는 대개 25세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한계수명은 뇌 성장 기간의 5배이므로 125년이라는 기간이 산출된 것이다. 우리가 알기로는 대개 척추동물은 모두가 이 등식의 적용을 받는다. 분명 어딘가에 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있을 것이다. 그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대부분이 라이프 스타일에서 비롯된다고들 한다. 일본인들은 소식이다. 과식이나 편식, 화학물질의 영향 등이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한다. 밤과 낮을 거꾸로 사는 생활도 바이오 리듬을 깨뜨려 생명을 단축시키는가 하면,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한다는 것이다. 적절히 운동하는 것을 꼽는다. 뇌가 튼튼하고 어느 정도 몸에 근육만 붙어 있으면 100세 이상 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란다. 뇌를 돌보지 않는 상태에서 아무리 몸을 단련하고 식사를 제때 한다고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쾌감을 느끼고 젊음을 유지하며 암이란 무서운 병에서 벗어나려면 긍정적인 생각, 플러스 발상을 해야 되겠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느끼는 것은 이 호르몬이 없으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호르몬의 종류는 백수십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내 모르핀 가운데 최강의 쾌감을 가져오는 베타 엔도르핀은 지로신을 포함한 31개의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마약의 모르핀이 된다. 뇌내 모르핀과 마약의 모르핀은 화학적 구조식이 많이 닮아 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플러스 발상을 하면 체내의 제약공장에서 몸에 이로운 약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하면 면역력을 키워나간다는 뜻이다. 알파파 상태로 변한다. 이 알파파가 많이 나오면 많이 나올수록 인간에게 다양한 쾌감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이다. 일본인만 80세, 나아가서 100세까지 살라고 하는 법도 없을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생각을 해본다. 약단지를 놓고 사는 약골이 오래 산다고, 유비무환, 언제라도 자기가 약골이란 것을 알고 늘 예방하고 거기에 대비하면 급사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낭만적 사고를 가져야 하리라. 古稀는 이나이 까지 살기는 드물다 란 뜻을 갖이고 있는 옛명칭이다. 수명이 늘어난 오늘날 人生七十古來稀란 관용구는 한낱 잠꼬대로 들리는 좋은 세상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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