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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친구 쉼터방

감미로운 음악같은 우리네 인연

by "백합" 201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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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로운 음악같은 우리네 인연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는 사람이 있어요

두 눈으로 전하는 느낌만이
설레임 일 순 없겠지요

눈을 감으면
작은 풀벌레 울음소리

더욱 가까이 있는 것처럼
곁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듯 해요

좋은 글귀를 볼 때면
같이 나누고 싶은 사람

우연히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 들려주고 싶은 사람

가만히 마음에 두어도
정겨운 행복이 물밀 듯 다가오지요

빗물에 말갛게 씻긴
봄의 하늘빛에도
투명한 바람의 숨결에도
깃든 정겨운 얼굴들

세상 어디에서든지 
만날 수 있을거예요

--< 좋은 글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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