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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나라
손님 방

제 30회 "스승읜 날(5.15)에...

by "백합" 2011. 5. 15.

 

 

 


 


 

        
제30회 "스승의 날(5월15일) " 에...

 

스승의 날 정성스럽게 쓴 편지 한 장과 붉은 카네이션 한송이.

함께 불렀던 “스승의 은혜”가 이제 추억속으로 남겨지는 것 같아

못내 아쉽고 안타갑다.언제부턴가 교내에서  교사들의 갈등과

교권침해등, 촌지와 사제간 불신.또한 교원사회 구성원의 분파에

따른 좌 편향 교육분제등 정치권이나 교육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스 승”...이란 ?

한마디만 들어도 감사와 여운이 남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다.

가슴 속 뭉클하게 자리 잡고 있던 한 얼굴이 떠오른다면

그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참 은사를 만난 것이라 생각된다.

세상의 변화에 학교 교육도 많이 변했지만 지금도 기억되실

참 선생님 상이 많이 계셔서 미래가 밝은것 같습니다.

 

지난 해는 교육비리등이 세상을 떠들썩 하였는데

이젠 좌파 교육책임자들이 학교 전면 무상급식이니

학생 인권 존중등의 교육정책과 좌파 교육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며 전전긍긍 한다고 하니 학부모께서는

너무 안타가운 일이라며 진실된 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할뿐이다.

교육분야에서 만은 우리 미래를 위해 정치 논리가 배제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교사를 폭행하고 교사가 학생을 사랑이라는 구실로 폭행하며

그 사항들을 동영상으로 사회고발(?)하는 웃지 못할,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메스컴으로 보도 되는 현 사태를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교육은 100년 대계라 했는데...교육계가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학교 교육 방향을 어디로 가는지 걱정될 뿐이다.

 

물론 교육자 모두가 그러하지 않지만 이런 일로 열심히 가르키며

말없는 교육자를 매도해서도 더 더욱 안될것이며,대오 각성해야

할것이다.이제 모두가 혁신하고 학교를 믿을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사제간에 믿음과 사랑으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제자와 스승의 관계도 다시 재 정립되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그러나 世態가 바뀌어도 敎育의 本質 理念은 불변하다.

만고불역(萬古不易), 스승은 스승, 제자는 제자일 뿐이다.

 

우리 문화 중에 미풍양속이라고 할 수 있는

“제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표면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스승을 존경하여 스승 대하기를 부모와 같이 하며

스승에게는 늘 존경과 사랑으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로 이해된다. 

우리 미래를 위하여 사제가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일체감으로

아름다운 교육사회가  빨리 안정되게 정착되기를 바라면서....

 

[신뢰하며 존경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승의 가슴에 빨간카네이숀 한송이를... ]

 

 위의 서체는     

 제3대 부통령을 지내신 함태영(1873-1966) 선생님 (근대 한국이 낳은 독립운동가.

정치가.종교인.교육자) 이 쓰신 " 先生之風 山高水長" 서체 1점를 소장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1921년 목사) 이 작품은 학교 방문시에 남기신 작품이라고 합니다.

 

위의 글귀는 다산 선생께서

중국 한(漢)나라 때의 엄자릉(嚴子陵)에게 바쳤던 글귀라고 합니다

           先生之風 山高水長  "선생의 사상과 정신, 산처럼 높고 강처럼 길도다 "

 

 

 

참다운 스승의 길이란 / 雪花 박현희

 

 

 

  

 

 

모름지기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이란

 

단순히 학문적인 지식이나 전문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도덕적 윤리적 가치관을 제대로 심어줄 수 있어야만

 

 

참다운 교육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참다운 스승이란

 

단지 한 분야에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지녔다고 해서

 

참다운 교육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전수 이외에도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도덕적 인격적 소양을 갖추어야만

 

 

참다운 스승이라 할 것입니다.

 

 

 

 

 

아무리 높은 학문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해도

 

도덕적 인격적 소양을 갖추지 못했다면

 

 

학문적 지식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단순한 학원 강사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도덕적 인격적 소양을 갖추지 못한 교육자에게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을 맡긴다면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올바른 삶의 진리를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종종 학교 내에서 사랑의 매라고 하기엔

 

 

도가 지나친 학생 폭력이나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온 나라 안을 떠들썩하게 달구는 사례들을 보면

 

자신을 올바로 세우지 못한 교육자가

 

 

교육 일선에 참으로 많은듯합니다.

 

 

 

 

이와 같은 교육자에게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을 어찌 맡길 수가 있겠나요.

 

 

 

참다운 스승의 길이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요즘 교육현장을 살펴보면

 

 

학원 강사와 다를 바 없는 교육자는 많지만

 

 

올바른 삶의 진리를 가르치는

 

 

참다운 스승을 찾아보기란

 

 

그리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학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도덕적 윤리적인 소양을 제대로 갖춘

 

 

존경할만한 스승이 많아

 

 

차세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우리 주인공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훈육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가장 좋은 스승

 

                                      칭찬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꾸중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윤생진의 < 인생을 바꾼 남자 > 중에서--

 

                                  우리 모두는 학생이자 스승이다.

                                  칭찬과 꾸중을 확실히 할줄 알면 스승이 되고

                                  그 것 제대로 못하면 인생 공부가 더 필요한 학생이 된다

                                  가장 좋은 스승은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하는 사람이며,

                                  그런 스승은 학교뿐 아니라 사회나  가정에도 많이있습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은혜는 인간에게만 있는 귀중한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현재의 자신을 키워 준은혜가

있기 마련이다.그것이 크거나 작거나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그것을 안 잊는다는 것이

그 은혜에 대한 보답이다.

 

 -- 유안진의 <잊을 수 없는 말 한마디 > 중에서 --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이들의 은공이 있기에

오늘 자신이 있는 것입니다.그 은혜를 항상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것이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는 스승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를 올바르게 한다"

=[군자가 되기 위해 자신을 수양하고

깨우치는 것]

性理書에  云,

                            見人之善而 尋己之善하고 

                            見人之惡而 尋己之惡이니

                            如此면   方是有益이니라.

 

성리서에 운, 견인지선이 심기지선하고

견인지악이 심기지악이니

여차면 방시유익이니라 

 

  다른 사람의 선한 것을 보고 나서 선함을 찾고,

         다른 사람의 악한 것을 보고 나의 악함을 찾을지니라.

와 같이 하면 바야흐로 유익함이 있으리라.

 -성 리 서(性理書) -

--  <명심보감  정기편(正己篇) > 중에서--

 

<해설>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다 나의 스승이란 말이 있드시 다른

사람을 거울삼아 나의 악을 버리고 남의 선을 다름으로서 자신

을 바르게 하는 일이야 말로 지극히 유익한 것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 세사람이 함게 길을 가면 그 중 반드시 내 스승될

만한 이가 있다. 그 좋은 점을 골라서 따르고 좋지 못한 점을

거울 삼아 고칠 것이니라." 고 했다.아무리 쓸모없고 나쁜

사람이라도 자세히 살피면 반드시 무언가 배울 것이

있음을 강고한 내용이다.

  첨부파일 스승의_은혜(여학생_제창).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