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같은 것 "백합" 2019. 4. 15. 19:30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같은 것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닙니다.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다리에 생긴 이상이지 마음에 생긴 이상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받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이해가 되고도 남을 일이지만그렇다고 마음까지 병들면 무척 곤란한 일입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희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하지만 더 무게가 나갑니다.마음은 팔고사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는 것이자신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아름다운 팝 모음 Non Blondes-What's up 외 22곡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