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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은 하루(영상글 첨부)

"백합" 2018. 9. 5. 17:47

 

 



 


  내려놓은 하루



어떤 사람이 어느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 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

지는 비결을 가르켜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제가 지금 정원을 가꿔야 하거든요.

그동안에 제 가방 좀 가지고 계세요.”

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으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쯤 지나자 어깨가 쑤셔 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지요.

참다못한 이 사람이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

이말에 목사님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뭐하러 지금까지 들고 계십니까? ”

바로 이순간 이 사람은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신이 들고있는 것을

내려 놓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려 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 지는데,

 

그 무거운 것들을

꼭 움켜잡고 가지고 있으려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거지요.

우리는?

혹여 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요?

모두 내려 놓으세요.

그래야 행복이 바로 내옆에 있음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내려놓고, 더 내려놓고 사는

여유롭고 행복한 당신이었음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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