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쉼터방 늙어가는 모습 똑 같더라.(영상글 첨부) "백합" 2018. 4. 4. 14:49 늙어가는 모습 똑 같더라. 세월에 장사 없다고몸도 오래쓰니 고장이 잦아지는 것 같다.이몸 내 것 인양 잘 쓰고 있지만,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 것을 사는동안 별탈없이 잘 쓰고돌려주고 갔으면 좋겠다.욕심이 있다면 좋은 일 많이해서혹여 이러한 뜻이 하늘에 닿아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돈 쳐발르는 기계고장없이 웃으며 갔으면 좋겠다. 어찌 이러한 복을 바라겠냐 만도,평소에 건강식품 영양제부지런히 먹어 왔지만 사람들 늙어가는 모습은 그게 그것인 것 같다.멀어지는 젊음을 놓지 않으려고발버둥 치는 모습은 가엾음을 들게한다. 세월은 속일 수 없는 법,이런 저런 수단으로 붙들고 늘어져봐야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똑같더라.주름 지우려 수술을 하고 화장 진하게 해도 측은한 생각만 들게 할 뿐인 것을,거죽 보수공사에 괜한 돈 들이지 말고,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는 것이 좋지 않까 병이 들어오면 생길만 하니까 받는 것이고,늙어가는 모습이야 오래 썻으니 살아가는 것이고, 다만 마음만 편하게 갖도록 하자.편한 마음이 병을 멀리 하는 것이고,부드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글> 중에서-- 마음의 기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