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쉼터방 나는 내가 바꾼다/송천호 "백합" 2015. 4. 22. 08:31 나는 내가 바꾼다. /송 천호 마음의 아름다움을 잃지 마라.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것은향기를 잃기 때문이고,인간이 늙어 꼬부라지는 것은마음의 아름다움을 잃기 때문이다. 몸 따라 마음도 늙어가서는 안 된다.몸이 흐트러져 있다고 해서마음까지 흐트려져 있어서는 안된다.가는 세월 몸으로는 막을 수 없지만마음으로는 막을 수 있다. 세월 따라 몸이 늙어가는 것은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마음만은 얼마든지 젊음을유지시켜 나갈 수 있고,마음먹기에 따라서는마음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성숙시켜 나갈 수도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람이미워지고 추해지는 것은육체가 늙어가기 때문보다도마음이 초라해지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의 야망이나 희망같은 것은모조리 잊어버리고몸과 함께 마음도 늙어가기 때문에몸도 마음도 점점 초라해지는 것이다. 착하고 아름다움 마음이갖은 세파에 시달리면서악해지고 인색해지기 때문에점점 더 세속에 찌들게 되는 것이다. 몸이 늙어갈수록 마음은 더욱 더고와지고 젊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세월이 흘러감에 따라점점 잃어가는육체의 젊음과 아름다움을마음의 젊음과 아름다움으로보충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아름다운 향기를 꾸준히 간직할 수 있고늙어서도 추해지지 않을 수 있다. 몸까지 늙어가는데다마음까지 늙어가고 미워진다면인생은 거기서 끝장이다. 명상음악ㅡ풀잎에 맺힌 이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