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쉼터방 인연은 이름다워야합니다 "백합" 2014. 8. 24. 10:17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그대 머무는 세상에서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미우면 미운대로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앞서 갈 일 있겠습니까?사랑이 부족했다면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규칙없는 사랑일지라도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젖은 어깨 털어주고때묻은 마음 헹구어내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걸어가야 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그 거리를 좁히고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사람과 사람 사이에는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갑니다. 하지만 나는언제나 소망합니다.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운인연으로 변화하렵니다.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만끽하렵니다. 서로 소중히 여김이,서로 사랑의 믿음이울님들 모두에게 함께 있으시기를고히 바라봅니다. 누군가에게 맺어진짧은 인연이었지만서로 그 인연 오래도록마음과 마음 열어가며 고운 인연간직하여 곱게 살아가시지요. --<좋은 글> 중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