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쉼터방 인생 길 살다보면 "백합" 2013. 7. 14. 07:06 인생길 살다 보면 인생길 가다보면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그러면서 사는게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베풀어 주고 또 줘도남는 것들인데웬 욕심으로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파 지고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고먹을때 그만이 없으니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 시킨다면 크게 진노 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고웃음을 안겨줄수 있는 고향 같은 포근한 친구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좋은 글> 중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